기아차, "착한 활동은 우리가 제일!"

입력 2013년02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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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착한기업지수" 조사 자동차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네 가지 "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착한경영센터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조사한 "착한기업지수"에서 64.1점을 획득, 자동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기념해 2월 "착한 할인", "착한 기부", "착한 수리", "착한 교환" 네 가지로 구성된 "착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우선 "착한 할인"의 경우 만 5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이 모닝이나 레이, 프라이드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행사(개인 출고)다. 행사 차종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가격을 낮춰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2월 판매되는 제품 한 대당 1,000원을 적립해 보육단체에 기부하는 "착한 기부"를 펼친다. 최근 K5 하이브리드 1대가 팔릴 때마다 친환경배추 1포기와 김장비용을 적립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한 "K5 하이브리드 이웃사랑 이벤트"를 확대한 것. 전 차종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부금은 가정의 달 5월에 보육단체에 전달된다.



 여성 운전자 한정으로 외관 긁힘 발생 시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착한 수리"도 눈여겨 볼만하다. 2월 K시리즈를 구매한 소비자 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여성 운전자에 한해 출고 후 30일내 외관 긁힘이 발생했을 때, 1회 무상 수리한다.


 마지막으로 K시리즈 구입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한 번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 주는 신차 교환 이벤트를 지난달에 이어 연장한다. 동일 차종으로도 교환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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