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18일 카이엔 S 디젤과 카이엔 터보 S를 출시했다. 공개된 카이엔 S 디젤은 4.2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정지에서 시속 100 킬로미터 가속까지 5.7초, 최고 속도 252km/h를 나타낸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50마력 더 향상된 카이엔 터보 S는 최고 속도 283km/h로 시속 5km 더 빨라진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카이엔 S 디젤 1억 870만원, 카이엔 터보 S 1억 8370만원.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