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2013 넥센타이어 연도상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연도상 대회는 대리점주를 초청, 지난 한 해의 경영성과를 전달하고 우수 대리점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시상식과 함께 신형 초고성능(UHP) 타이어 엔페라(N’FERA) RU5와 AU5 출시 발표회도 함께 진행한다.
엔페라는 회사명의 영문 앞글자 "N"과 야생, 질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FERA"의 조합어로 UHP 제품군의 신규 브랜드다.
이 회사 이현봉 부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대대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매년 최고실적을 갱신하고 있다"며 "신상품 엔페라 출시를 시작으로 내수시장 확대와 소비자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1조7,006억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지난 3월에는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 창녕 신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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