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제네바에 등장한 카셰어링 특화 컨셉트카

입력 2013년03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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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개발 업체인 EDAG가 카셰어링을 위한 컨셉트카 "라이트카–셰어링"을 공개했다.


 5일(현지시간) EDAG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컨셉트카는 100% 전기로 구성된 라이트카 패밀리의 세 번째 차종이다. 신차는 전기를 이용해 최대한 작동을 쉽게 했다. 또한 내부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좌석이 서로 밖을 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철저히 차를 빌려 타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해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전기차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카셰어링과 적절한 파트너"라며 "카셰어링과 전기차 시스템의 조합은 곧 실현될 것이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전기차 셰어링에 기아차 레이EV 등이 사용되고 있다.

제네바=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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