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협업 프로젝트로 제냐 선택

입력 2013년07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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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세라티가 두 번째 협업 브랜드로 의류 업체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선택했다. 

 15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마세라티 요트 팀 "VOR 70 마세라티"의 유니폼을 제냐스포츠가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2014년 여름까지 지속된다. 이에 따라 유명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와 존 엘칸 등 마세라티 요트 팀은 제냐스포츠의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47회 트랜스팩 레이스에 참가한다. 

 이번 협업은 대양 거친 환경을 고려해 몸을 보호하고 매서운 추위로부터 체온을 지켜줄 하이 퍼포먼스 의류를 기반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제냐스포츠는 요트 팀을 위해 테크메리노(TECHMERINO) 소재의 재킷과 베스트, 슬림 핏 롱 또는 쇼트 코튼 팬츠, 코튼 티셔츠, 폴로 피케 셔츠, 그리고 카디건, 스웨트 셔츠를 제공한다. 특별 마감이 가미된 퓨어 메리노 울로 만든 테크메리노 패브릭은 극도로 부드럽고 가벼워 격한 움직임 속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 뛰어난 통기성과 수분 방출 기능, 체온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제냐 측 설명이다. 

 이를 토대로 제작하는 제냐스포츠의 캡슐 컬렉션은 내년 SS 시즌에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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