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2014 신차 소비자 패밀리 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에 따르면 "패밀리 투어" 행사는 모터사이클에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것으로, 2007년 시작해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경기도 포천의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9월13-14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2013년 7월1일 이후 신차 출고자를 대상으로 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인 만큼 부모님과 배우자, 자녀 등 가족 동반이 가능한 소비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 강태우 이사는 "할리데이비슨은 단순한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기 때문에 라이더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며 "향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레저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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