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소서 환경친화형 요소수 판매한다

입력 2015년04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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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은 KG케미칼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요소수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요소수는 버스나 트럭 등에 설치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주입,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올해부터 국내에도 유럽의 배기가스 환경기준인 유로6를 적용하면서 SCR을 장착한 경유차가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요소수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에쓰오일은 요소수 제조사인 KG케미칼과 MOU를 맺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문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에쓰오일의 좋은 기름과 함께 고품질의 환경친화형 요소수를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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