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7시리즈 한정판 한국서만 판매

입력 2016년08월2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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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가 뉴 750Li x드라이브 비전10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시장에 100대 한정 판매하는 차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선보였다. 최고급 맞춤제작 프로그램 "BMW 인디비주얼"을 적용,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과 편의품목을 갖춘 게 특징이다. 엄선한 인디비주얼 컬러, 20인치 경합금 휠,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 등으로 한정판의 차별성을 살렸다. 여기에 카본코어, 제스처 컨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다.

 V8 4.4ℓ 가솔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최고 450마력, 최대 66.3㎏·m의 힘을 발휘한다. 0→100㎞/h 도달시간은 4.5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억9,730만 원이다. 

 한편, BMW는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370만 원 상당의 몽블랑 컬렉션 7종을 증정한다. 몽블랑 컬렉션은 BMW 7시리즈 더플백, 서류가방, 카드 케이스, 여권지갑 등으로 구성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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