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 확대에 박차
-과태료 예방, 지자체 교통 효율까지
휘슬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전국 단위 서비스 확장을 이어가는 흐름 속 특히, 여름철 차 이동량이 급증하는 휴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휘슬은 실시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의 이동을 유도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는 혼잡한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지자체 입장에서는 교통 행정의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유적을 비롯해 고창읍성, 선운산 도립공원 등 문화관광 코스는 물론, 석정온천휴스파, 상하농원, 만돌갯벌체험학습장 등 온 가족을 위한 관광 명소가 가득한 지역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창군 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차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휘슬의 스마트한 주차 알림 기능은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한 필수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휘슬은 부산 해운대구, 강원도 속초시, 전남 여수시 등 전국 시군구 제휴 지역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앱 설치로 실시간 주정차 단속 정보는 물론 과태료 조회·납부, 자동차 검사 알림, 세차 예약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휘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서비스 확장과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