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기념, 전동화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
-특별한 색상, 전용 품목 적용해 희소성 챙겨
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4종의 순수전기차를 BMW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지난 7월에 선보인 ‘M2 쿠페 자바 그린 에디션’과 ‘M3 CS 투어링 스페셜 에디션’, ‘M3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파이어 레드 에디션’, ‘M4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스피드 옐로우 에디션’ ‘M5 젠시안 블루 에디션’ 등 M 하이 퍼포먼스 제품 5종은 온라인 판매 시작 3분만에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먼저,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뉴 iX의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전면부에 대각선 무늬를 반영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 그릴 윤곽을 따라 빛을 발하는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이전보다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고성능 M 버전인 뉴 iX M70 xDrive는 M 로고와 가로 바를 적용한 BMW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과 함께 상단에 빨간색 띠를 적용한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M 다기능 시트 등이 적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달 선보이는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뉴 iX x드라이브45 M 스포츠와 뉴 iX M70 x드라이브로 준비했다. 뉴 iX x드라이브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정규 판매 제품 품목에 미드나잇 그레이 색상의 22인치 M 에어로 다이내믹 휠과 4존 자동 공조 장치를 추가했다.
뉴 iX M70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은 무광 특유의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차체에 적용했다. 실내에는 친환경 천연가죽 소재와 짙은 밤색 계열(카스타니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스위트 기능이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뉴 iX x드라이브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시스템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1.4㎏∙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초,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46㎞다.
이와 함께 뉴 iX M70 x드라이브는 시스템 최고출력 659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에는 112.2㎏∙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외에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21㎞다.
두 제품 모두 2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한 BMW e드라이브 기술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드라이브와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뉴 iX M70 x드라이브에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추가 적용했다.
뉴 iX x드라이브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6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억2,710만원이다. 또 단 6대만 판매하는 뉴 iX M70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1억8,140만원이다.
이 외에도 iX1 x드라이브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Sport Activity Vehicle)인 iX1 x드라이브30 정규 판매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한정 에디션이다.
헤드라이트 내부와 BMW 키드니 그릴을 검은색으로 마감하고 빨간색 캘리퍼를 적용한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외관의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는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화했다.
동력계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에 가속하며 듀얼 모터 기반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또 66.5㎾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장 310㎞까지 주행 가능하다. 급속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약 29분이 걸린다. 새 차는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34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i4 e드라이브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뉴 i4 e드라이브40 그란 쿠페’에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 판매 제품이다.
차체에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색상이 적용되며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 옆 유리 몰딩은 검은색으로 처리해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레드 캘리퍼를 적용한 M 스포츠 브레이크와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실내에는 파인라인 라이트 오픈-포어 파인-우드 인테리어 트림과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익스텐디드 메리노 가죽 내장재가 적용돼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뒤 차축에 들어가고 후륜구동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에 가속한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20㎞이며 주행 환경과 주행 모드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주행 환경에 맞춘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새 차는 1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7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