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행심화반, "이번에는 태국 방콕"

입력 2025년08월11일 11시22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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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어린이 주제로 여행상품 마련해

 

 제주항공의 여행 브랜드 '여행심화반'이 미식 여행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방콕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식 여행을 주제로 한 ‘툭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은 프라이빗 툭툭을 이용해 방콕 미식의 성지인 차이나타운과 반탓텅 야시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 태국 쿠킹클래스도 체험하는 미식투어다. 또한 미쉐린(미슐랭) 선정 식당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어린이 교육 컨텐츠를 담은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는 다국적 어린이들과 함께 5일간 진행되는 뮤지컬 영어 캠프다. 참가자들은 여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무대 경험을 통해 성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마쓰야마 드로잉 여행을 시작으로 시즈오카 캠핑, 홍콩 사진여행, 타이베이 프리미어12 경기 관람 등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여행심화반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취미나 흥미요소를 즐기기 위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깊이 있고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의 여행심화반 상품은 본인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거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색 여행상품으로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친 세미패키지 상품이다. 여행심화반 프로그램 시간 이외에는 개인만의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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