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후원 SLM, 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

입력 2025년09월10일 09시37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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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기 선수, 폴투윈 차지해

 

 금호타이어가 후원중인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모터스포츠팀(금호 SLM) 노동기 선수가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달했다. 노 선수는 전날 예선에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 모두 1위를 지킨 폴투윈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 SLM팀은 지난 8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서도 1위를 차지 우승을 한 바 있다. 슈퍼레이스 7라운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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