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논의

입력 2025년09월11일 13시5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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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대응 및 충전 인프라 안전관리 방안 공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오는 17일 킨텍스 1전시장 206호 회의실에서 'EV(전기차, 전기버스) 화재 대응 방안 A to Z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화재 위험과 충전인프라 안전 관리 문제를 다루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및 대응 방안, 전기버스 차고지 화재 대응 강화방안,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관리 및 인력양성 등 실질적인 화재대응 방안과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증가하는 화재사고 사례를 토대로 관리자가 추진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과 실제 관리자가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방안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종선 협회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 속에서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이며, 이번 세미나가 정부기관·학계·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박람회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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