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권 3번째 신규 네트워크
 -지상 4층 규모 쇼룸·서비스센터 통합

 BYD코리아가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전시장(운영: DT네트웍스)은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 세 번째로 마련한 소비자 접점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교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을 갖췄고 부산광역시 최초로 판매, 서비스 및 부품까지 한 곳에서 통합해 관리하는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형태로 운영한다.

 지상 4층, 총 면적 1,121.43㎡ 규모에 최대 6대의 차 전시가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주요 제품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상담 및 시승까지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 뒤편에 마련한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수준의 차를 정비할 수 있다. BYD 차에 최적화된 전문 정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고품질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규 네트워크 개장식에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BYD 본사 및 BYD코리아, DT네트웍스 임직원이 참석해 신규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권혁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DT네트웍스는 부산·경남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BYD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를 보다 더 쉽게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는 BYD 신뢰 증가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로 시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어디서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YD코리아는 전국에 총 22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