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결성 동아리 '엔젤프레미아' 참여
에어프레미아 객실승무원 봉사 동아리 '엔젤프레미아'가 17일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0명이 참여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참석자들은 실외 잡초 제거와 프로그램실 정소 등 환경 개선 중심의 봉사를 펼쳤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엔젤프레미아는 객실승무원들이 서비스 정신을 사회로 확장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자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젤프레미아는 지난 3월 승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봉사 동아리로 본사 인근 환경정화 활동과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유기견 보호 단체 팅커벨 프로젝트와 지온보육원을 격달로 방문하며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