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최대 규모 브랜드 부스 운영

입력 2025년09월18일 10시2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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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컨텐츠로 영화제 몰입도 높여
 -인터뷰룸, 백스테이지 등 실질적 운영 지원

 

 제네시스 브랜드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5일까지 운영되는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로 구성됐으며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더욱 자연스럽고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브랜드 공간으로서는 후원사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관객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작품 관련 도서를 비롯해 주요 영화제 수상작 및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관련 도서 등 영화를 테마로 제네시스가 엄선한 도서가 비치됐다.

 

 더 사운드 트랙은 LP 음반으로 여러 명작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감상하며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인터뷰 룸과 시네마틱 스튜디오는 제네시스 및 영화제와 함께한 추억을 인터뷰 영상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17일 감독 및 배우 등 참석 인사들이 레드카펫으로 이동하기 전에 머무르는 백스테이지를 운영했으며 더 씬에서의 다채로운 모습은 짧고 강렬한 형식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와 예술에 대한 제네시스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 차종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 및 발전기금 등을 지원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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