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26년 신임 글로벌 CEO '모리타 야스히로' 임명

입력 2025년10월31일 11시2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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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 브리지스톤 글로벌 CAO 겸 CSO
 -2026년부로 대표이사로 임명

 
 브리지스톤이 지난 10월23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1월1일부로 새로운 글로벌 CEO '모리타 야스히로'를 임명하고 이에 따른 권한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모리타 야스히로는 1996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해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타이어 사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부터 글로벌 CAO 겸 글로벌 CSO로서 전사·글로벌 차원의 통합 최적화를 담당했다. 품질경영, 재무, 홍보, 인사, 지속가능성, 디지털 전환, 제품전략, 조달, 공급망 관리, 모터스포츠 부문 등을 총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회사를 이끌던 이시바시 슈이치는 2025년 12월31일 자로 대표이사직에서 퇴임하며 2026년3월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와 함께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 브리지스톤은 이제 ‘품질중심의 성장’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번 최고경영진 교체를 통해 이러한 성장을 한층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6년부터의 새로운 글로벌 경영 조직은 최종적으로 확정된 후에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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