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티 캠페인 통해 타이어 선택 기준 알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올바른 타이어, 올바른 서비스, all my 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타이어 구매와 관리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인 선택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320여 개 티스테이션 매장과 온라인몰 ‘티스테이션닷컴’, 공식 SNS 채널에서 동시 진행된다.
 
 캠페인은 타이어 구매 시 확인해야 할 5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제조사 직접 생산·판매 및 A/S 보증 여부, 최신 기술력 적용 여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성능 인증, 전문 정비 자격 보유 여부정보 제공의 투명성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50여 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16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독일 ‘아우토 빌트’,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 등 유럽 주요 매체의 성능 테스트에서 상위권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500여 개 티스테이션 매장에서는 정비 허가증을 갖춘 인력과 표준화된 장비를 통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가이드’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성능, 등급, 가격 정보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판매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타이어’와 ‘올바른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