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완화·대여료 면제·재계약 할인 등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들로 구성

 롯데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 전용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인 '마이카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플러스는 담보 완화, 개인사업자 전담 상담사 배치, 특화 정비 서비스, 추가 계약·신규 계약 시 1개월 대여료 면제, 잔여 주행거리 적립 후 재계약 할인 등 개인사업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다섯 가지 혜택을 담았다.

 의사, 약사, 변호사, 프리랜서 같은 전문직 종사자와 서비스업·제조업 운영자 등 차 관리를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렵고 세무 처리 문제로 고민이 많은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다. 먼저, 담보 부담을 완화해 개인사업자가 초기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차 구매 비용, 취·등록세, 보험료와 같은 목돈 부담이 없어 효율적으로 사업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전담 상담사의 맞춤 상담 서비스도 있다. 회계·세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상담사가 업종과 예산, 상황에 맞춰 최적의 차와 비용 처리 방법까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는 월 대여료 및 유지비를 연 1,500만 원까지 비용 처리해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경차 또는 9인승 이상 승합차는 부가세까지 환급된다.

 특화 정비 서비스를 통해 엔진오일을 연 2회까지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고 차 고장 시 정비 대차 서비스를 연 1회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전담 정비사가 방문해 차 점검과 엔진 오일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추가 계약을 하거나 두 대 이상 신규 계약하는 고객을 위한 대여료 감면 혜택도 준비했다. 기존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자가 차를 추가 계약하거나 신규로 두 대 이상 계약할 경우 대수 제한 없이 추가 계약 1건당 1개월 대여료를 면제받는다.

 또 기존 장기렌터카 이용자가 차를 반납한 후 신차를 재계약하면 이전 차의 잔여 약정 주행거리에 따라 1회차 대여료를 할인해 주는 재계약 혜택도 있다. 이 혜택은 이전 계약 만기 12개월 이내 재계약 시 이용할 수 있다.

 마이카 플러스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와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가장 원하는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