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소외계층 이동 편의 확대 지원

입력 2025년11월07일 10시21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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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시설에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 지원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 300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4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2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3,800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는 평균 수명이 1~2년으로 주행 거리나 환경에 따라 더 짧아지기도 한다. 특히 최신형 기기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전력 소모가 커져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한 만큼, 저소득층 장애인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는 최대 68Ah 용량의 배터리 제품을 지원하며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그룹은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사업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인권경영 실천, 임직원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승용차와 승합차,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을 지원하며 이동의 제약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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