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봉사활동 ‘산타 데이’ 열어

입력 2025년12월22일 09시3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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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올투게더 일환
 -따뜻한 연말 나눔 실천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타 데이는 벤츠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열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행사에는 벤츠코리아 본사와 5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했다.

 

 이번 산타 데이는 12월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천, 파주, 광주, 진해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열렸다. 임직원 70여 명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보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총 144명의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했다.

 

 벤츠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시 후암동에 자리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하우스를 만들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연말 추억을 전달했다. 또 방한 의류와 간식 키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겨울철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 산타 데이에 참여한 각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보호기관을 찾아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진저브레드 쿠키 꾸미기 등 크리스마스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외식 바우처, 도서 및 완구류, 영양제, 방한용품 등 기관별 수요에 맞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권필환 혜심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주었고 이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 및 청소년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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