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서비스센터 테크니션 경합
BYD코리아가 전국 서비스센터 테크니션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 BYD코리아 테크 스타 어워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PDI 센터의 리드 테크니션 17명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개인별 정비 및 기술 사례 리포트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점수와 현장에서 축적된 정비 사례와 기술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된 필기 시험 점수를 기반으로 우열을 가렸다.
종합 결과 BYD 부평 서비스센터의 문동식 리드 테크니션이 BYD코리아 최초 테크 3 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광주 서비스센터의 손동기, 양천 서비스센터의 이상문 리드 테크니션이 2 스타, 안양 서비스센터의 차재혁, 제주 서비스센터의 이승기, 분당 서비스센터의 손동일 리드 테크니션이 1 스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BYD코리아는 테크 스타 어워드를 매년 개최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선발하는 주요 통로인 동시에 전국 서비스센터 간의 활발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관된 서비스 품질 유지 및 신속∙정확한 정비 경험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문 기술 인력의 성취감을 높이고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소비자 만족은 제품을 넘어 서비스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BYD코리아는 고객이 어디에서든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양성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