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29곳까지 확장
BYD코리아가 포항 전시장(운영: 지엔비모빌리티)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전시장(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592)은 연면적 487.5㎡(약 147.5평) 규모의 2층 구조로 조성됐다. 2층 면적은 1층의 약 80%로 설계되어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내부에는 아토3, 씰, 씨라이언7 등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전시하고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한 웰컴 기프트도 증정하고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출범 첫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확장해 올 수 있었다”며 “BYD코리아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운영 품질과 서비스 역량 향상 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기 위한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YD코리아는 포항 전시장 오픈으로 총 29개의 승용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