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핏 AT2 북미 첫 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라우펜 브랜드를 통해 SUV와 픽업트럭 전용 올터레인 타이어 엑스핏 AT2를 북미 시장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SUV와 픽업트럭 수요가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2세대 제품으로 1세대 대비 내구성과 마일리지, 온∙오프로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컴파운드에는 고마모성 카본 블랙을 적용해 마모 성능을 기존 대비 최대 15% 향상시켰다. 2단 깊이의 사이프 디자인은 접지력을 높이는 동시에 트레드 이상 마모를 억제한다. 엇갈린 형태의 숄더 블록은 바위나 장애물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켜 내구성을 높였다.
겨울철 성능도 강화했다. 3D 사이프 기술을 적용해 블록 강성을 확보하고 겨울용 타이어 인증 마크인 3PMSF를 획득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트레드 디자인은 배수 성능을 개선해 젖은 노면과 비포장 도로에서의 접지력을 높였다. 또한 시뮬레이션 기반 트레드 피치 시퀀스 기술을 적용해 주행 소음을 낮추고 승차감을 개선했다. 규격은 15인치부터 22인치까지 폭넓게 운영된다.
한편, 라우펜은 2014년 미국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해 왔다. 승용차부터 트럭∙버스까지 풀라인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90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