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문별 사업 방향 소개..공동 참여 확대
대동이 지난 달 27일 주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2026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은 이날 구매, 품질, 생산, 개발, 부품서비스 등 주요 부문별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제조 경쟁력 강화와 품질 수준 고도화,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 기술 경쟁력 기반의 제품 개발, 서비스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협력사를 단순한 공급처가 아닌 기술과 경쟁력을 함께 구축하는 핵심 파트너로 규정하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공동 참여를 확대해 협력 구조를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 인공지능과 로봇,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사업 확장 전략도 공유됐다. 기존 농기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기술 협업 범위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행사에서는 품질, 납기, 기술 협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진부와 델릭스가 최우수상을, 삼우농기와 삼성정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양산업, 대욱케스트, 동진정공은 분과 우수상을 받았으며, 엠씨에이코리아, 청우, 피니아 델피 오토모티브 시스템은 공로상에 선정됐다.
권기재 대동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은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는 동반 성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