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 총 1,732대 판매, 전년 대비 49.7% ↑
-연말까지 충전기 총 4,000기 구축 예정
BMW코리아가 2026년 1분기 총 2,913대의 전동화 제품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전동화 차량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순수전기차(BEV) 총 1,73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PHEV) 총 1,181대를 판매했다. 두 부문 모두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부분 1위를 달성했다. 이중 순수전기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의 1,157대에 비해 49.7% 상승하며 전동화 제품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순수전기 비즈니스 세단 i5의 성적이 두드러졌다. 브랜드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828대가 판매되며 1위를 견인했다. 더욱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전동화 제품 판매 2, 3위 브랜드와 비교해도 각각 약 1,600대, 약 2,000대 앞서며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이 같은 성과의 기반에는 BMW코리아의 과감한 전동화 투자가 있다. 다채로운 전동화 라인업 구축은 물론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충까지 다양한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 말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해왔다. 2023년 발표한 중장기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또 올해 약 1,000대의 충전기를 추가해 총 4,000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지난해 5월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624명의 소비자에게 BMW 전기차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커넥티드 기술 기반의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충전 시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과열·과충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하게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와 화재 피해 최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동화 제품 특화 AS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총 81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의 정비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나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정비도 42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지원한다. 또 전기차 전문 인력도 업계 최다 수준인 480명을 보유 중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올해 3분기 순수전기 SAV인 더 뉴 iX3를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BMW 디자인 언어와 진화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SA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차다. 지난 3월 19일 국내 사전 예약 개시 이후 불과 사흘 만에 2,000대 예약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