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럭셔리 기준 제시
BYD가 24일 양왕을 앞세워 2026년형 U7, U8, U8L 딩창 에디션과 함께 중국 슈퍼카 최초로 그란 투리스모 7에 등장한 U9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이와 동시에 양산 기준으로 제작된 세계 최초의 U9 Xtreme ‘여명의 순간’과 U8L 딩창 에디션이 글로벌 최초 공개되며 양왕이 럭셔리 정의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알렸다. 현장에서 U9X ‘여명의 순간’은 극한의 공예와 심층적인 개인 맞춤 설계를 통해 글로벌 최상위 컬렉터들과의 감성적 공명을 이끌어냈다. 또 U8L 딩창 에디션은 동양적 미학을 기반으로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양왕 디자인팀은 차 설계를 전면 재구성해 기존 양산 개념을 탈피하고 각 차마다 완전히 다른 개별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먼저, 신규 전용 컬러 ‘묵옥청’이 적용됐다. 옥의 색감을 짙은 먹빛과 결합해 깊이감을 강조했으며 수백 번의 조색 과정을 거쳐 마이크론 단위 진주 입자를 적용했다. 빛의 변화에 따라 풍부한 그라데이션을 연출하며 동양 옥의 따뜻함과 현대 비즈니스의 안정감을 동시에 표현한다. 여기에 갑골문 골드 엠블럼, 22인치 8홀 단조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산하를 품은 공간’을 지향한다. 신규 인테리어 컬러 ‘명사금’은 둔황 명사산과 월아천의 일출에서 영감을 받아 밝은 옐로우-화이트 조합으로 구성했다. 좌석에는 실크로드의 생명선인 기련 산맥의 윤곽을 모티프로 한 자수 패턴이 적용됐으며 서예의 필획 감성을 담아냈다. 또 전면부에는 폭포형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앞에는 흐르는 강, 뒤에는 산이 받치는 구조”의 공간감을 구현했다.
대형 4인승 구조, 동급 유일 듀얼 제로 그래비티 시트, 2열 반도형 센터 콘솔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프라이빗한 ‘모바일 라운지’를 제공한다. 또 총 9개의 독립 수납 공간을 통해 고가 물품 보관 편의성을 강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512ℓ로 46인치 골프백 3개가 적재 가능하며, 이동식 드레스룸으로도 활용 가능하는 등 고급 비즈니스 및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충족한다.
한편, U9X는 전 세계 30대 한정 판매되며 일부 소비자는 이미 커스터마이즈 확정을 완료하고 계약 및 생산 단계에 진입했다. 각 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연구개발팀이 구현한 ‘궁극의 드림카’이면서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에게 바치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이 외에도 이번 모터쇼에서 신규 대형 4인승 구조의 U8L 딩창 에디션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 딩창 에디션을 기반으로 핵심 기술을 유지하면서 디자인, 실내 구조, 소재 및 공정 전반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 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 각 차는 완전히 다른 개성을 지닌 유일한 플래그십으로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