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레드닷 어워드서 2년만의 본상

입력 2026년06월15일 10시4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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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대동모빌리티 첫 동반 수상
 -로보틱스·모빌리티 부문 콘셉트 디자인 인정받아

 

 대동과 대동모빌리티가 독일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농업용 로봇 D-ACT가 수상한 이후 2년만의 성과다. 대동그룹 계열사가 동반 수상한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대동의 수상작 'RMRP-100'은 밭작물 맞춤형 자율작업 로봇 플랫폼이다. 실제 프로토타입으로도 개발된 플랫폼은 자율주행 기능과 함께 작물 높이·재배 간격에 따라 차폭을 가변 제어하는 기능, 전동화 휠 구동 기능을 갖췄다. 국내 농촌 고령화와 밭농업 기계화 한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실용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고르게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동모빌리티의 수상작 'DDM 모듈러 모빌리티 플랫폼'은 미국 선벨트 지역 주거 커뮤니티에 최적화한 다목적 모듈형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공용 섀시와 교체형 상부 모듈 구조로 LSV·카고·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수상으로 글로벌 메이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유제명 대동 그룹상품기획본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동반 수상은 대동그룹이 농업과 모빌리티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에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결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 및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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