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WRC 11라운드, 파라과이서 개최

입력 2026년08월27일 09시23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7~30일 엔카르나시온서 22개 스테이지 진행
 -다이나프로 R213 공급..하드·소프트 운영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11라운드 파라과이 랠리가 27일부터 30일(현지시각)까지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열린다.

 


 

 파라과이는 지난해 WRC 일정에 처음 합류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칠레에 이어 남미에서 WRC를 개최한 네 번째 국가로 올해 대회는 총 358.99㎞, 22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코스는 붉은 점토와 모래가 뒤섞인 비포장 노면과 울창한 숲길이 특징이다. 차가 반복해서 지나가면 깊은 바퀴 자국이 생기고 자갈과 흙이 흩어지면서 출발 순서에 따라서도 노면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 건조할 때는 흙먼지가 시야를 방해하고 소나기가 내리면 노면이 빠르게 미끄러워지는 만큼 타이어 운용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그래블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한다. 비포장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면서 고속 주행 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유지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컴파운드는 하드와 소프트 등 두 종류로 제공해 노면과 기상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WRC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토요타가주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엘핀 에반스가 20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사미 파야리가 30점 차로 뒤를 쫓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