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미우라 60년..몬터레이에 43대 집결

입력 2026년08월27일 09시26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페블비치서 미우라 43대 한자리에..역대 최대 규모
 -레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 공개..99대 한정 생산

 

 람보르기니가 미국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미우라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6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미우라 43대를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열린 미우라 단일 차종 모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미우라는 1966년 등장한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다. 당시 양산차로서는 파격적이었던 미드십 엔진 구조를 채택해 이후 고성능 슈퍼카의 전형을 제시한 차로 평가받는다. 이후 쿤타치와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 등으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V12 슈퍼카 계보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미우라 60주년 전시에서는 '레부엘토 미우라 60 오마주'도 공개했다. 미우라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제품으로 전 세계 99대 한정 생산한다.

 



 

 행사 기간 운영한 전용 공간 '람보르기니 빌라'에서는 브랜드의 전동화 제품군도 전시했다. 레부엘토 SV를 중심으로 트윈터보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테메라리오와 우루스 SE 퍼포만테 등을 함께 소개했다.

 

 소비자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도 운영했다. 외장 색상과 가죽, 휠, 브레이크 캘리퍼, 실내 소재 등을 직접 비교하며 개인화 사양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이외의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도 이어갔다. 향수 브랜드 제르조프는 람보르기니와 공동 개발한 향수 컬렉션을 미국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로저드뷔는 시계를 전시했다. 이탈리아 오디오 브랜드 소누스 파베르도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소누스 파베르의 오디오 시스템은 레부엘토와 테메라리오에도 적용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