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칼 주역' T.존 메이어, 벤틀리 디자인 전면에

입력 2026년08월27일 10시1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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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 T.존 메이어 외장 디자인 총괄 선임
 -토르칼 UX 디자인 주도..외관까지 역할 확대

 

 벤틀리모터스가 T.존 메이어를 신임 익스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운영 총괄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이어 총괄은  20년 이상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디자인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벤틀리에는 2024년부터 합류해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오는 9월 23일 공개 예정인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토르칼의 UX 디자인을 이끌었다. 벤틀리는 토르칼 개발 과정에서 보여준 디자인 리더십과 실제 양산 과정까지 연결하는 역량을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번 인사에 따라 담당 영역은 UX에서 외관 디자인까지 확대된다. 비욘드100+ 전략에 따라 양산차와 콘셉트카를 비롯한 벤틀리의 현재 및 미래 제품 외관 디자인 개발을 총괄하고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정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로빈 페이지 벤틀리모터스 디자인 총괄은 "T.존 메이어는 벤틀리 디자인 리더십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제 구현 과정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익스테리어 디자인 전문성과 협업 중심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메이어 총괄은 "벤틀리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익스테리어 디자인 팀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벤틀리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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