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전·광주 등 3개 지역서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킥보드·화재·응급처치 등 12개 프로그램 운영
현대모비스가 올해 울산과 대전,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진행한 '종합안전체험랜드'에 어린이 7,000여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행사는 지난 18~19일 광주전남통합특별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어린이와 가족 약 3,000명이 참여해 도로교통 안전과 킥보드 안전수칙, 화재 대피, 응급처치, 위생 교육 등 12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종합안전체험랜드는 현대모비스가 지역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상황과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도 바꿨다. 기존 학교 현장학습 중심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체험형 행사로 범위를 넓혔다.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도 참여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지원했다. 현대모비스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도 전달했다. 회사가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까지 누적 160만개에 이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