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H-슈퍼세이브 프로모션 실시
 -전기차 및 내연기관에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

 현대자동차가 주요 인기 차종을 최대 600만원 할인하는 H-슈퍼세이브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6 600만원, 아이오닉5 5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200만원, 코나 100만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전기차는 기본 할인과 프로모션,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을 더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아이오닉6 2WD 스탠다드 18인치의 실구매가는 3,810만원에서 3,124만원으로 낮아지며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의 경우 4,091만원에서 3,531만원까지 떨어진다.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는 3,388만원이던 구매가를 2,879만원까지 떨어뜨렸다. 

 내연기관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3.5% 혜택에 따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쏘나타 1.6 터보 익스클루시브는 3,218만원에서 3,018만원, 그랜저 2.5 익스클루시브는 4,193만원에서 3,993만원, 투싼 1.6 가솔린 터보는 2,729만원에서 2,529만원, 싼타페 5인승 프레스티지는 3,944만원에서 3,744만원, 코나 1.6 가솔린 터보 H픽은 2,559만원에서 2,459만원으로 낮아진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를 구매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출고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7명), 고든 밀러 고급 세차키트(7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는 티니핑 콜라보 굿즈, 타포린 백, 넥쏘 키링 중 1종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12일부터 31일까지는 고든밀러 고급 세차키트, 타포린 백, 넥쏘 키링 중 1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의 내수 진작과 차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점에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