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보호와 안전증진’ 협업

 한국도로교통공단이 tbn교통방송과 LG전자가 ‘국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tbn교통방송은 LG전자 ‘씽큐 온’ 이용자에게 전국 13개 방송국 라디오 음원의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LG전자 씽큐 온은 사람과 가전을 AI기술로 연결하는 스마트 홈 플랫폼으로 연내 출시 예정이다.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LG전자는 국민에게 교통안전‧재난예방‧생활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환열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본부장은 “tbn교통방송은 LG전자와  안방가전으로 온가족이 듣는 안전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tbn교통방송은 국내 유일 교통안전·재난 전문 라디오 방송이다. 전국 13개 지방방송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안전정보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익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