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아동·청소년 항공진로 체험 기회 제공

입력 2025년08월13일 18시3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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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승무원 직무체험 프로그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한 아동·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진행했다.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객실 승무원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객실 서비스 실습, 화재진압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기내 서비스 및 안전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이처럼 우수한 훈련시설로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항공 보안, 응급처치, 위험물,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CAO 국제 항공 관계자가 항공훈련센터를 시찰 및 체험하는 등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일반인 대상 크루 클래스와 더불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육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티웨이항공은 ‘기브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과 달력 판매를 통한 기부 등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국내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고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CSR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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