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후쿠오카 매일 2회 운항
-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 방침
이스타항공이 26일부터 부산발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매일 2회, 삿포로는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의 부산 출발노선은 총 10개(동계 스케줄 기준)로 늘어나 운항 노선의 약 30%를 차지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타이베이, 치앙마이, 푸꾸옥, 오키나와, 구마모토 등 부산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하며 부울경 지역 주민분들의 항공 교통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고 새 노선 취항을 기념해 부산발 전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