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싱가포르서 브랜드 알리기 나서

입력 2025년08월27일 10시11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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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및 제주발 싱가포르행 노선 알려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연계 상품도 소개

 

 티웨이항공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나타스 홀리데이 2025'에 소노호텔앤리조트와 공동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관광 홍보관 내 마련된 부스에서싱가포르-인천, 싱가포르-제주 노선과 함께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주요 리조트와 연계 상품을 소개하며 항공과 숙박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통합 브랜드 가치를 현지에 전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경품 증정, Q&A 세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현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싱가포르 및 동남아 관광객의 최신 여행 트렌드와 니즈도 파악할 수 있었다는 입장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여행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싱가포르에서 티웨이항공과 소노호텔앤리조트의 통합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활용해 고객의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며 지난 15일 신규 취항한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주 5회(월·화·목·금·일) 운항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매일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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