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남 최대 규모 갖춰
BMW그룹코리아가 BMW 천안 전시장(운영: 삼천리모터스)을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전시장(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265)은 BMW 통합 센터로선 경기 이남지역 최대 규모다. 연면적 6,886㎡(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천안 전시장은 BMW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를 전시하며 7시리즈를 비롯한 럭셔리 클래스와 고성능 M 전용 공간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총 95대를 수용할 수 있어 자차로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한편, BMW 천안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충남 북부는 물론 수도권 남부에서도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