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힘써
빔모빌리티가 지난 11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밝혔다.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목표로 빔모빌리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체험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현재 서비스 중인 국내 주요 도시에서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바른 전동킥보드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전동킥보드를 보다 안전하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론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가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와 함께 안전 수칙, 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 주행 코스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을 통해 실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습 시 사용할 수 있는 빔모빌리티 크레딧을 제공했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전 습관을 기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도시 내 책임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