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화재 시 유해물질 안나오는 카매트 선보여

입력 2025년11월03일 09시53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TPE소재 적용, 안전성·편의성 높여

 

 불스원이 TPE 소재를 적용해 화재 시 염산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EZ클린 TPE 카매트' 수입차 전용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테슬라, 렉서스, 포드, 볼보 등 다양한 수입차에 맞춰 정밀 재단된 맞춤형 카매트다.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유럽 REACH 기준의 고위험성 유해물질 240여 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시험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 RoHS, 염산가스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TPE 소재는 내열성과 내약품성이 높고 화재 시 유독성 염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 일반 PVC 코일 매트보다 약 40% 가볍고 방수 기능이 있어 세척과 관리가 쉽다.

 

 불스원이 특허 출원 중인 ‘워터 웨이’ 시스템과 입체 피라미드 구조를 적용해 물세척 후 간단히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와 고정 고리가 적용돼 주행 중 위치 이동을 방지한다.

 

 불스원 관계자는 "수입차 전용 카매트는 안전성과 품질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중요하다”며 “EZ클린 TPE 카매트는 수입차에 맞춘 디자인과 안전성을 모두 갖춰 프리미엄 드라이빙 경험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공식 몰에서 11일까지 ‘1111 특템찬스’ 행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