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터클럽’ 10주년 기념 행사 열어

입력 2025년12월15일 08시45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참여
 -‘현대모터클럽 재팬’ 회원도 참가
 -건전한 자동차 팬덤 문화 선도해

 

 현대자동차가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및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의 회원 19명이 참가했다.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공모 사진 전시, 2025년 우수 활동 회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모터클럽은 지난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는 약 12만4,0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팀 현대모터클럽)’ 운영 등 자동차 관련 활동뿐 아니라 ‘교통 소외 지역 빌드 스테이션’, ‘드라이브 인 무빙 씨어터’ 등 교통 및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 팬덤 문화를 선도 중이다.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현대차의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파하도록 하고 있다. 또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소비자들의 건설적인 비판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현대모터클럽의 성공 사례를 벤치 마킹한 현대차의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이 출범해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 파악과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현대모터클럽은 단순한 자동차 동호회를 넘어 현대차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신뢰로 만들어진 브랜드 팬덤으로 성장했다”며 “글로벌 현대차 브랜드 팬덤을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