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탑승률 90.14%..국내 항공사 '최고'

입력 2026년03월12일 12시38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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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항공사 평균 탑승률 크게 웃돌아

 

 지난해 탑승률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인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만3,600편을 운항하며 공급한 632만9,790석 중 570만5,493석을 채워 탑승률 90.14%를 달성했다. 이는 전체 항공사의 평균 탑승률(84.8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스타항공은 이 같은 배경에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 탄력적인 노선 운영, 신규 항공기 중심의 기단 운영, 공항 및 기내 서비스 편의성, 회원 대상 제휴 혜택 등을 꼽았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탑승구 정보를 제공하고 공항 리무진과 라운지 제휴 할인 등 다양한 공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핵심은 기단 현대화다. 이스타항공은 보유 항공기 20대 가운데 절반인 10대를 B737-8 신기재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 항공기에는 새 가죽 시트가 적용돼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며 기존 기종 대비 엔진 소음도 50% 이상 감소해 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공항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진행한 ‘출입국 소요 시간 서비스 모니터링 조사’에서 탑승수속 평균 소요 시간 10분8초를 기록해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짧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영국 항공 컨설팅 기관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세계 항공 어워드 2025’에서 한국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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