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대거 수상  

입력 2026년04월07일 09시3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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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AW’ 달 탐사 휠, ‘올해의 콘셉트’ 
 -‘미쉐린 프라이머시 5 에너지’ 등

 

 미쉐린코리아가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한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6’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미쉐린 루나 에어리스 휠(MiLAW)’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콘셉트’로 뽑혔다. MiLAW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젝트의 로버에 장착할 에어리스 휠이다. 최첨단 폴리머와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20년에 이상 연구 개발했다. 영하 240°C에서 영상 100°C에 이르는 극한 온도 범위와 방사선,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내구성과 견인력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여름용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5 에너지’는 공식 출시 전부터 ‘올해의 타이어’에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약 20개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현재 개발 중인 50개 이상의 신차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외에 미쉐린이 주도하고 IFP 에네르기, 누벨, 악센,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이 공동 참여한 ‘바이오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올해의 ‘환경 공헌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버터플라이는 지속 가능한 타이어 원료 확보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파스칼 프로스트 타이어 부문 선임 연구원은 35년간의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타이어 테크 2026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사내 여러 부서는 물론 유수의 대학 및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양립할 수 없는 두가지 이상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등의 수많은 기술적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필립 자캥 미쉐린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 겸 그룹 집행위원회 위원은 “도로부터 달 탐사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폴리머 복합소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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