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항공업 찬바람에도 탑승률 1위

입력 2026년04월14일 10시3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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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국제선 탑승률, 국적사 중 가장 높아
 -"신뢰 중요..변동성에도 국제선 정상 운항 방침"

 

 파라타항공이 3월 국제선 여객 탑승률에서 국적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4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3월 한 달간 국제선 221편을 운항해 총 4만7,245명을 수송했다. 탑승률은 93.7%로 국적 항공사 중 1위다. 

 

 이번 실적은 국제선 취항 이후 이어진 상승 흐름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라타항공의 국제선 탑승률은 2025년 11월 67.2%에서 시작해 같은 해 12월 83.6%, 올해 1월 84.6%, 2월 89.0%, 3월 93.7%로 꾸준히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취항 초기 시장 안착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수요 확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등 경쟁이 치열한 주요 노선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같은 성과는 운항 효율성과 서비스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파라타항공은 지상 조업 시간 확보와 사전 준비를 통해 정시성을 유지하는 한편 일정 구성과 좌석 운영을 조정해 이용 편의를 높여왔다.

 

 기내 서비스 역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내식 구성과 기내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일부 좌석에는 ‘비즈니스 스마트석’을 운영해 서비스 선택 폭을 넓혔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취항 초기부터 서비스 품질 확보에 집중해 온 점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안전과 정시성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예정된 운항 스케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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