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WRC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 후원

입력 2026년04월21일 11시1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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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타막 랠리로 정밀 주행 경쟁 예고
 -'벤투스 Z215' 및 '벤투스 Z210' 지원해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의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를 4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랠리다. WRC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돼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랠리는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펼쳐진다. 총 길이 322.61km에 달하는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 전 구간이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풀 타막’ 랠리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화산 지형으로 둘러싸인 거칠고 마찰이 강한 아스팔트 노면과 급격한 고저차가 특징인 WRC 대표 타막 랠리다. 노면 접지력이 좋고 일정해 고속 주행에 유리하지만 그만큼 타이어의 정교한 성능과 안정성이 더욱 요구된다. 특히, 고온의 노면에서도 일관된 그립력을 유지해야 하며 기상 변화에도 대응해야 하는 만큼 타이어 선택과 운영 전략이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BP 얼티밋 카나리아스 서킷’을 무대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드라이버 간 박진감 넘치는 타임어택 경쟁이 펼쳐지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타막 랠리용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한다. 벤투스 Z215는 거친 아스팔트 노면에서 안정적인 코너링과 정밀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한다. 벤투스 Z210은 젖은 노면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해 드라이버의 섬세한 컨트롤과 고속 주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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