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아동보호기관 종사자 심리 회복 지원

입력 2026년06월11일 09시37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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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개 기관 대상 '아이케어 업' 행사 열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아이케어 업'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7개 기관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과 치료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룹은 이들에게 연극 관람,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식물 테라리움 제작 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첫 날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학대 피해아동 상담 기법을 강의하고 현장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가사 사건 전문 김영미 변호사가 아동학대 관련 법률 용어와 신고 절차, 단계별 역할 등을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학대 피해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아이케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 분리 및 심리상담 전용차를 지원하는 '아이케어 카', 피해아동 쉼터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아이케어 홈' 등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 보호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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