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GT3, 출전 후 첫 톱3
애스턴마틴 THOR(The Heart of Racing) 레이싱팀이 94회 르망 24시에서 밴티지 GT3로 클래스 3위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23번 밴티지를 몬 두두 바리첼로·그레이 뉴웰·조니 애덤 조가 레이스 막판 렉서스와의 치열한 3위 다툼 끝에 단 2.5초 차이로 포디움을 확정 지었다. 밴티지의 르망 데뷔 이후 첫 클래스 톱3 피니시이자 THOR 팀의 첫 르망 포디움이다.
27번 밴티지는 마티아 드루디가 3분 52.433초의 예선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레이스를 이끌었으나 경기 시작 21시간쯤 기어박스 문제가 발생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이후 레이스 내내 톱5 안팎을 유지하면서 23번차에 경쟁 기회를 넘겼다.
이안 제임스 애스턴마틴 THOR 대표는 “27번 밴티지 기어박스 문제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것은 아쉽지만 팀의 역사적인 첫 르망 포디움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제 다음 경기 준비를 위해 브라질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