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CLA·GLC 전기차 사전계약 1,300대 육박

입력 2026년11월06일 10시2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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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GLC 계약 성과..전동화 신차 판매 확대
 -RoF 전환 7개월 만에 성과..전국 19개 전시장 활용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 한성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사전계약에서 약 1,300대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 4월 새로운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로 전환한 이후 거둔 성과다.

 



 

 한성자동차는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C의 사전계약이 총 1,300대에 육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실적은 한성자동차가 지난 4월13일 RoF 체제로 전환한 지 약 7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회사는 지난 8월 출시한 신형 S클래스에 이어 차세대 전기차에서도 계약 실적을 확보하며 신차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oF는 기존 판매사별 가격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자동차 구매 과정 전반에 일관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한성자동차는 제도 전환에 맞춰 전국 19개 전시장의 상담 및 판매 체계를 개편했다.

 

 특히 전시장 소비자 경험 총괄 매니저(CXM)를 통해 상담부터 시승, 출고까지 구매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24시간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BDC)도 운영한다.

 


 

 전기차 판매에서는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 디지털 기능 등 주요 구매 고려 사항을 중심으로 상담을 강화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러한 판매 체계가 신차 사전계약 확보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사전계약을 진행한 CLA와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MB.OS와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00V 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RoF 전환 이후 강화한 판매 체계가 주요 신차의 계약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상담 역량과 구매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판매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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