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향 4가지로 구성
불스원의 향기 브랜드 그라스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커진 우드볼로 발향 성능을 키운 '그라스 빅볼 디퓨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른 새벽의 이슬을 머금은 꽃망울과 잎사귀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플라워 샵’, 활기찬 아침의 햇빛 아래 맺힌 열매의 상큼함을 품은 ‘오렌지 블라썸’, 편안한 오후 만개한 꽃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을 전하는 ‘허니 머스크’, 늦은 밤 차갑게 깔린 공기 위로 풍겨오는 스모키한 나무 향을 품은 ‘얼시 우드’ 등 명품 향수 트렌드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향을 담아냈다.
그라스 빅볼 디퓨저에 담긴 향은 불스원 향기 연구소에서 소비자들의 향기 선호도와 강도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명품 향수에 사용되는 프랑스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차 내부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식물성 에탄올을 사용해 국제 향료 협회(IFRA)의 가이드를 준수하고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시험 및 검사도 마쳤다.
불스원 관계자는 “그라스 빅볼 디퓨저는 자신있게 소비자들께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24년 동안 축적된 불스원 향기 연구소의 기술력과 노하우의 결정체인 그라스 빅볼 디퓨저로 향기롭게 드라이빙을 즐기시고 봄 시즌에 맞춰 준비한 춘향전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스는 공식 온라인스토어 ‘그라스몰’에서 5월 한달 동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기획전 ‘춘향전’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1일까지 신제품 그라스 빅볼 디퓨저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구매자 2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제공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