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년형 투싼 출시..기본 품목 강화

입력 2025년08월07일 09시1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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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트림 'H-픽'으로 선택지 높여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끌어 올린 2026년형 투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식 변경 제품인 신차는 기본 트림부터 다양한 선택 품목을 기본화 하고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한 데 묶은 H-픽 트림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2026년형 투싼은 기본형인 모던 트림부터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품목과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1열 열선시트,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애프터블로우 등을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인 H-픽 트림은 주력인 프리미엄 라인업을 기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고속도로 주행 보조, 운전석/동승석 전동시트, 2열 열선시트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디자인 선택지도 넓혔다. 현대차는 2026 투싼에 블랙 컬러의 전∙후면 범퍼,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전용 휠, DLO(Day Light Opening) 몰딩,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을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를 운영한다.

 

 한편, 2026년형 투싼의 가격은 가솔린이 2,805~3,407만원, 하이브리드는 3,270~3,861만원이며 N라인은 3,491~3,925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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